2023년 회고 | SWM 14기 후기

고영준
13 min readMar 12, 2024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그림 1]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사진

🗣️ 들어가며

늦게나마 2023년을 되돌아보며 글을 작성하려고 한다. 2023년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4기(이하 소마)와 함께한 해였으며, 여기에 모든 것을 걸고 열심히 했다고 말할 수 있다.

약 90여개의 멘토링을 8개월 내외에 들으며, 86개 팀 중에서 12개 팀이 선정되는 우수프로젝트에 선정되었다. 이를 위해서 수많은 시행착오와 팀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등 여러 고난과 역경, 도전과 시도 사이에서 성장해 나갔다.

필자는 해당 글을 쓰면서 2023년 소마와 함께 어떻게 성장해나갔는지 작성해보려고 한다. 이 글을 케이스로 삼아 다음 기수분들이 더욱 높은 성장, 본인이 원하는 성장을 이뤄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는 최우수 SW 인재를 발굴해 체계적, 파격적 지원을 통해 SW 산업에 발전을 기여 하겠다는 목적으로 기획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사실 필자는 보다 쉽게 정의하고 싶다. 바로 “스티브 잡스와 같은 인재를 육성하는 곳”이다.

이렇게 정의하게 된 계기에는 정말 다양한 이유가 있었지만, 다음의 2가지를 주된 이유로 뽑고 싶다.

01. 누구보다 주도적인 인재가 된다.
02. 기술적 이해도를 바탕으로 “제품 ·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가 멘토링 및 심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올라간다.

주도적 인재

첫 번째인 “주도적인 인재”는 소마의 교육 과정과 맞닿아 있다. 소마는 다른 국비 교육 과정들과 전혀 달리, 모든 것이 본인에게 달려있다. 창업이면 창업, 공부면 공부, 취업이면 취업. 본인이 결정한 것하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다.

소마는 강요하는 것이 따로 없다. 이 교육은 무조건 필수 참여라는 것이 극단적으로 적다고 볼 수 있다. 팀 선정, 멘토 선정, 프로젝트 선정등 모두 자신과 팀원들의 의사결정에 의거한다. 그렇기에 필자는 소마를 한 번 겪고 나면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고 그것에 근거하여 상황을 정의하고 문제 해결하기 위해서 결정하는 능력이 올라간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이 주도적인 인재가 되는 길이다.

물론 정도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 하나는 명확하다고 볼 수 있다. 주도성을 가지고 참여하는 사람은 보다 나은 주도성을 가지게 될 것이다. 필자는 소마에서 최대한 주도성을 가지고 많은 의견을 내고 결정을 해 나가면서 성장해 나갔으면 한다.

제품 · 비즈니스 이해도

두 번째는 “제품 · 비즈니스 이해도”다. 소마는 개발자만 뽑고, 개발자끼리 팀을 이룬다. 심지어 멘토님들도 개발자 출신이다. 그런데 어떻게 제품과 비즈니스 이해도를 올릴 수 있냐? 그 답은 소마의 프로세스에 있다.

소마는 프로젝트에 대한 심의 · 심사를 거친다. 심의와 심사를 할 때, 코드가 클린코드인가?와 같은 것을 심사하지 않는다. 해당 팀의 기술 경쟁력, 팀의 역량(결과), 비즈니스의 합리성, 고객 유치 등을 종합적으로 보게 된다.

이런 모든 심의와 심사는 비즈니스를 굴러가는 것에 대한 것이다. 디테일한 부분들은 조금씩 다르지만, 큰 틀에서는 “제품 · 비즈니스”다.

오해가 없기를 바라며..

이렇게 듣다 보면, ‘소마는 무조건적으로 “창업”을 위한거 아니야?’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이는 사실과는 다르다. 소마를 어떻게 체험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필자는 이와는 다르게 느껴졌다.

첫 번째로는, 소마는 “주도성”을 가지고 진행이 된다. 멘토님들도 이를 인지하고 “이력서 멘토링”, “Kafka 특강”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식을 습득하고 취업에도 도움이 되도록 이끌어주신다.

두 번째로는, 취업을 하는 데에 효과적인 방법 중에 하나는 “실사용자 기반의 문제를 고치는 것”이다. “기술”이라는 것은 비즈니스와 사람의 존재 하에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그렇기에 “실사용자 기반의 문제를 고치는 것”이 취업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 중에 하나이다.

예를 들어, 아래의 두 문장을 비교해보자.

01. “성능 최적화를 해보기위해 00기술, 00알고리즘을 통해 성능 향상 70%를 시켰다.”

02. “앱(웹) 성능이 느려 사용자 이탈률이 50% 이상으로 증가되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00기술, 00알고리즘을 사용했으며, 이를 통해 성능이 70% 향상되었으며, 결과적으로 사용자 이탈률이 10% 미만으로 개선되었다.”

어떤 것이 더욱 매력적인가? 당연하게도 두번째 문장이다. “사용자”가 기술과 비즈니스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를 인지하는 개발자임도 어필할 수 있다. 소마는 720만원의 프로젝트 지원비를 통해, 사용자를 유치하고 모집해 나갈 수 있다. 부디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 소마에서 이렇게 배워나갔어요

위와 같은 소마에서 필자는 수 없이도 많은 것들을 배우고, 얻어갔다. 해당 부분에서는 어떻게 필자가 소마를 통해서 성장했고, 다음 연수생들이 이렇게 성장해나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열정이 넘치는 환경

필자는 2023년 4월 3일 서울에 오프라인 센터가 열리자마자 들어갔다. 그곳에는 사무실과 같은 환경, 자유롭게 논의를 펼칠 수 있는 쇼파 및 테이블 그리고 회의실이 존재했다. 무엇보다도 “열정”이 넘친다고 생각이 들었다.

들어가자마자 공부를 하는 동기 연수생들을 발견했다. 엄청난 동기부여를 주었다. 이 때부터 열심히 공부를 시작했고, 나도 유의미한 결과를 내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이후, 다양한 네트워킹을 통해서 스터디, 챕터, 기술적인 논의 등을 통해서 다양한 기술 교류의 장을 펼쳐 나갈 수 있었다. 아래의 질문들 뿐만이 아닌 정말 다양한 레퍼런스, 의견 등을 통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 이 문제를 기술적으로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 성장을 위해서는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
  • 프로젝트 내에서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이 환경에서 스터디, 챕터와 같은 지식의 학습 및 공유를 위한 그룹을 쉽게 마련할 수 있으며 그들과의 교류를 통해 더 나은 프로젝트 및 자아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다. 필자는 프론트엔드 스터디, (멘토님과 함께하는)프론트엔드 챕터, (멘토님과 함께하는)PO 챕터를 통해 더욱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네트워킹이 지금까지 이어져 현재 필자의 분야인 프론트엔드 엔지니어에서 사람들을 모아 지식을 공유하고 협업에 대한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해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PO로서의 꿈도 키워나가며 2주마다 주기적으로 PO챕터를 유지하고 있다. 나와 함께 해주고 있는 타입스크립트 , PO 챕터 인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다음 기수의 여러분들도 이런 환경을 잘 활용하면 좋겠다. 기기 지원비는 물론이고, 자기개발지원비로 무엇을 공부하고 싶은지, 프로젝트 지원비로 어떻게 소마를 마무리하면 좋을지 고민해나가면서 환경을 설정해나갔으면 좋겠다.

또한, 연수생에게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았으면 한다. 모두 소마의 같은 기수라는 감정이 있기에 서로 같이 논의하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알려주고 그런 환경이 구축되어있다.

다양한 네트워킹을 통해 친해지고 노는 것도 열심히, 공부도 열심히, 프로젝트도 열심히 할 수 있다.

다양한 멘토링을 통한 엔지니어링 및 기획 역량 향상

한 문장으로 시작하면, 멘토님들은 각종 다양한 인사이트와 지식의 집약체다. 사람으로서도 친해지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연수생 입장으로 보면 인사이트와 지식의 집약체다. 필자는 다음의 말을 정말 좋아한다.

“배움은 훔치는 것이다.”

사실 멘토님들은 멘토링 스타일에 따라서 “답”을 주시는 분들도 있고, “도움”을 주시는 분들도 있고 “질문”으로 이끌어주시는 분들도 있다. 모든 스타일에 따라 나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필자는 약 90여개의 멘토링을 8개월간 들으며 멘토님들의 인사이트와 지식을 훔쳐나갔다. (체화를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 노력을 앞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지식과 인사이트를 훔치는 과정에서 난관이 있었던 적도 있었고 어려울 때도 있었다. 하지만, 나의 재산이라는 마음 하에서 최대한 노력해나갔다.

특히 팀 멘토인 이하늘 멘토님, 정경민 멘토님, 배권한 멘토님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함께하는 시간이 6개월 정도의 오랜 기간이다 보니 지식과 인사이트 뿐만이 아닌 “말”과 “생각”에서도 수없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필자는 이하늘 멘토님(이하 스카이)에게 비즈니스/제품 운영적으로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Agile & Scrum, 팀 KPI, WBS, Funnel, 엔소프메트릭스 등 수많은 것들을 배우면서 PO로서의 자질을 키워나갔다. 특히 Ailge에 대해서는 누구에게도 꿇리지 않을 정도로 배웠다. 스카이에게 배운 것들을 리스트업 하면 30개가 넘는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이 모든 것을 체화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기술에 대해서는 정경민 멘토님, 배권한 멘토님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엔지니어로서의 사고 방식”, “기록에 대한 생각”, “Test Code의 중요성”, “기술을 선택하는 것에 대한 Trade-off 관점”, “트렌드를 대하는 자세” 등. 수없이 많은 기술적인 것을 배웠다.

다음 기수분들도 필자와 동일하게 많은 것들을 배워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 필요한 멘토링을 최대한 많이 듣고 궁금한 점들 하나하나 멘토님들에게 물어봐도 되니 최대한 많은 것들을 질문하고 배워나갔으면 좋겠다. 그렇게 성장하는 곳이 소마다.

하나의 조언을 드리자면 멘토를 선정하는데에 있어서 최대한 많은 멘토님들을 만나보면 좋겠다. 멘토님들마다 성향이 모두 다르고, 어떤 멘토링을 하는지도 모두 다르다. 자신이 소마에 참여한 목적과 팀의 전체적인 목표(방향성)을 공유하고 많은 멘토님과 의사소통을 하여 팀에게 맞는 멘토님들을 팀 멘토로 모셔올 수 있길 바란다.

100% 성과를 내는 TEAM HUNDRED

필자는 100% 성과를 내는 TEAM HUNDRED의 일원으로서 세이버블 앱/웹을 출시하였다. 세이버블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설치수 약 4,000을 달성했으며, DAU는 200을 달성하여 우수 프로젝트에 선정될 수 있었다.

16회의 스프린트 리뷰를 진행하면서 매번 사용자 입장에서의 KPT 회고와 스프린트 플래닝을 적게는 3시간 많게는 6시간까지 2주마다 끊임없는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서 사용자는 어떤 문제를 겪고, 어떤 것을 좋아할까를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고려하는 데에 있어서 맥킨지의 5Why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끊임없이 “왜”를 생각하는 개발자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약 80여개의 팀 멘토링을 통해서 Agile & Scrum, KPT회고 및 스프린트 플래닝을 체화해나갔으며 사용자 입장에서의 회고와 Funnel 설계를 통한 파이프라인 구축 엔소프 메트릭스를 통한 의사결정 등 다양한 것에 대한 시행착오를 거쳐 Savable이 완성되었다.

이런 결과를 낼 수 있었던 데에는 많은 멘토님들의 도움, 사무국 직원들의 도움, 동기 연수생의 도움이 그 바탕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우리 TEAM HUNDRED의 헌신적인 노력이 없었다면 절대 여기까지 못왔다고 확신할 수 있다.

TEAM HUNDRED의 팀원 김다영, 이채원에게 끝까지 함께해주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수없이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같이 고민해주고 어떨 때는 밤까지 새는 노력까지 보여준 팀이 너무나도 감사하다.

[그림 2] TEAM HUNDRED

성과를 내는 팀을 완성해나가는 것은 모든 팀 구성원 (멘토, 멘티, 엑스퍼트 등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솔직한 소통과 일을 되게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고 열정을 가지고 8개월간의 여정을 함께 해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 팀 KPT 회고, 커피챗, 빨간 면적 등을 통해서 팀의 목표를 맞추고 일을 함께 해나가는 데에 개선해야 될 점들을 개선해나갔다. 또, 더 나은 프로젝트를 위해 전 기수분들에게, 멘토님들에게 질문을 아끼지 않았다.

다음 기수분들도 이런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속에서 소마를 통해 원하는 바를 이뤄나갔으면 좋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이다. 필자의 팀도 선배 기수분들에게 많은 조언을 듣고 도움을 받은 것처럼 다음 기수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혹시나 궁금한 점이 있을 때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대답을 드리도록 하겠다. (글의 일관성을 지키기 위해 하겠다로 마무리 지었지만, 연락주시면 최대한 답변드리겠습니다!)

🌟 이렇게 나아갈 예정이에요

체계적인 삶

소마를 진행하면서 가장 부족했던 부분은 바로 체계적인 삶이었다. 24시간 각박하게 진행되는 프로그램 내에서 내가 배운 것들, 조금 더 공부해야 할 부분들을 정리해나가지 못했다. 이 부분에 있어서 많은 부족함을 느꼈다.

배권한 멘토님께서 말씀해주셨던, 하루 30분이라도 블로그를 쓰는 습관을 기르라는 이유는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는 것을 느꼈다. 대충이라도 오늘 하루를 정리하는 것이 필요했고 무엇을 배웠는지 무엇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스스로의 하루에 대한 피드백과 개선사항을 통해 하루하루 더 나은, 깊이감 있는 삶을 사는 것이 필요했다.

필자는 이를 Agile을 접목시킨 삶이라 정의를 하고 이를 완성시키는 노션 프로세스 템플릿을 제작하여 회고를 매월, 매일 진행하고 2주마다 점검을 하고 있다.

이를 어떻게 접목시키고 삶을 살아가는 방식은 어떻게 구성하고 있는지 추후에 블로그를 작성할 예정이다. (오해하지 마시길.. 노는거 좋아합니다.. 술도 마셔요..)

Agile 개인 업무 관리 프로세스
[그림 3] Agile 개인 업무 관리 프로세스

지식의 부족함

필자는 소마를 진행하면서 수많은 부분들을 배웠지만, 부족한 부분도 수없이 많이 깨달았다. 비전공자로서 CS 지식이 부족하고 구현에만 초점을 맞춰 개발을 하다보니, 기술의 올바른 구현보다는 기간 내에 기능을 구현하는 방법에만 초점이 맞춰져있었다.

“기술에 WHY를 던지지 못하고 있었구나”를 소마를 통해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다. 필자는 이를 해결하고자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는 것뿐만 아니라 두 가지 질문을 더 던지려고 한다.

  1. 이 기술의 동작원리는 무엇일까? 왜 이렇게 구현되었을까?
  2. 이렇게 구현하는 방식 말고 다르게 구현하는 방식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다른 개발자들은 어떻게 개발할까?

이 두 가지 질문을 통해 기술을 깊이감 있게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고, 단순히 한 순간에 궁금증을 위해서가 아닌 지식을 체화하기 위해 Second Brain을 노션으로 구축하였다.

고영준의 Second Brain
[그림 4] 고영준의 Second Brain

네트워킹을 통한 성장

필자가 소마를 하면서 가장 긍정적으로 느낀 부분은 소규모 네트워킹이었다. 물론 오픈채팅방을 통해 해당 지식들을 얻을 수 있지만 정보의 양이 너무 많은 점이 진입 장벽이었다. 반면에 소규모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의 고민과 문제, 지식을 공유해나가면서 서로의 역량을 더욱 끌어올리는 윈윈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필자는 서비스 기획/PO/PM/비즈니스/경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올리기위해 23년도부터 진행해왔던 PO 챕터를 다시 부활시켰으며, 같은 프론트엔드 개발자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자들간의 협업, 지식의 공유를 통해 더욱 성장해나갈 예정이다.

☝🏻 마치며

이상으로 2023년 소마와 함께한 한 해를 회고해보았다. 필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글이지만, 다음 기수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글이었기를 바란다. 이 글을 읽는 모두가 2024년에는 한 스텝 더 성장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

고영준의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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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준

Software Engineer | Product Manager | IT · Product · People | 제품과 사람, 기술과 비즈니스를 생각합니다. yeoungjunekoh@gmail.com